스포츠빠



본문

[가제타] 보누치, GdS와의 인터뷰 (장문주의)

  • 작성자: 피안도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07
  • 번역기사
  • 2017.08.15

b8csyezr-672x420.jpg [가제타] 보누치, GdS와의 인터뷰 (장문주의)

이번 이적시장은 밀란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10명의 선수를 약 200m을 쏟아부어 영입했고, 가장 중요한 영입으로는 42m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밀란으로 합류한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있습니다.


보누치는 지난 몇년간 유벤투스의 가장 커다란 상징 중 하나였지만, 올여름 그는 유니폼을 로쏘네리로 바꿔입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밀란의 새 시대를 이끌어갈 선수로 선택되었고, 지난 목요일 데뷔와 동시에 주장완장을 찬 밀란의 세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일요일 밤 보누치는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유벤투스가 라치오에 의해 무너지는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유벤투스를 TV를 통해 지켜보는것은 매우 낯설었어요. 하지만 그것은 과거일 뿐이고 지금 저의 현재와 미래는 밀란에 있습니다"


"저에게 많은 회의론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열정은 제게 더 많은 동기부여를 가져다 주죠"


51R4980-Copy-1.jpg [가제타] 보누치, GdS와의 인터뷰 (장문주의)

"저는 이 경기장에서 데뷔하는걸 더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비록 크라이오바전에 제가 뛰진 못했지만, 그때의 경험은 제가 경기장에 들어섰을때 흥분을 느낀 몇안되는 날중에 하루였습니다. 그때의 엄청난 관중들을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주장완장을 가진다는것은 매우 중요한 책임감을 일깨워주죠. 저는 이 셔츠를 지키기위해 경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의 모든것을 바칠거에요."


"그것을 얻으리라고 생각했냐구요? 전혀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것을 이끄는 집단이 있다는것입니다. 그러한 무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있는 이들이 있기때문에 밀란은 운이좋은 클럽이에요."


"저는 남미선수들의 희생정신에 매우 큰 감명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좋은사람들이기때문에 전 라커룸에서 아주 행복해요. "


"몬톨리보요? 이는 클럽과 코치, 그리고 팀에의해 선택되었어요. 저는 첫날부터 일어날 일들에 대해 몬톨리보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아주 좋은 친구이고 훌륭한 선수입니다. 


51R1512-Copy-1.jpg [가제타] 보누치, GdS와의 인터뷰 (장문주의)

"리더가 된다는것은 저의 경험과 카리스마를 주입할 수도 있지만 당신을 팀으로써 하나되게 하는것입니다. 전 부폰, 델피에로, 키엘리니등 위대한 리더들로부터 배울 수 있었기떄문에 운이 좋았어요."


"그외의 다른것들, 팀을 만들기위한 방법들은 세부적인 요소에 불과합니다. 밀란은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자격이 있고, 팀이 저희에게 요구하는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알레그리는 저에게 제가 미래의 캡틴이 될 거라고 말해주었죠. 하지만 이미 말했듯이 유벤투스는 과거이고 저의 현재는 밀란입니다. 저를 최고의 수비수중 하나로 만들어준 그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어떠한 선택을 할때, 당신은 그에대해 책임을 져야하고 결과를 내야합니다. 유베와 알레그리는 지난시즌 아주 정확한 결정을 하였고, 그에따라 저 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알레그리가 결별이 저의 선택이라고 말했다구요? 확실히 저에대한 평가가 과거만큼은 아닙니다. 하지만 선택은 팀과 공유해서 만들어진 것이고 저만의 것이 아니었어요."


"모든것은 포르투에서 시작되었지만, 이미 그 전부터 약간의 사건들이 존재했습니다." (포르투전은 보누치와 알레그리가 팔레르모전에서 언쟁을 벌인 뒤 보누치가 결장하게된 경기)


458380907.jpg [가제타] 보누치, GdS와의 인터뷰 (장문주의)

"유베에서 밀란으로 가는것이 특별한 경험이냐구요? 저는 피를로가 유벤투스에서 한것처럼 밀란을 위해 뛸수있길 바랍니다. 밀란을 선택한 이유? 왜냐하면 그들은 가장 야망있는 프로젝트를 제시했어요. 전 도전을 즐기며 삽니다. 그리고 파쏘나와 미라벨리는 저를 강력히 원했고 저를 중요하다고 느끼게끔 만들어줬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협상이 48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수 없었을거에요. 제가 돈때문에 밀란에 왔다고 하는 이들에게 저는 해외로 갔으면 더 많은 돈을 벌었을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저는 밀란을 선택했습니다. 왜냐면 저에겐 유벤투스에서 그랬던것처럼 밀란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었어요. 이같은 과정을 거쳤을 때 우린 최고의 자리에 도달했습니다. 바로 여기서, 저는 더 높이 올라가고 싶어요. 4년안에 빅이어를 들고 싶습니다. "


51R2684-Copy-1.jpg [가제타] 보누치, GdS와의 인터뷰 (장문주의)

"첫 한달 훈련뒤에 느낀점이요? 여긴 저의 새로운 집이고 아름답습니다. 전 여기가 좋아요." 


"전 이미 밀라노가 익숙합니다. (인터밀란 유스출신) 지금은 호텔에 살고있지만, 9월이면 새집으로 이사를 갈 예정이에요."


"제가 좀더 편안해보이나요? 저는 항상 한계 이상으로 노력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더 배가 고픕니다. 저의 목표는 밀란을 세계축구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는 거에요. 저는 다시 시작하기위해 이 클럽을 선택했고, 이기기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스쿠데토? 유벤투스가 여전히 유리합니다. 나폴리또한 타이틀을 가져가는데 있어서 좋은 기회가 있구요. 지금 이순간에는 그들이 저희보다 앞서있지만, 저희 스스로 한계치를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유벤투스와 나폴리 다음으로, 로마, 인테르, 밀란은 동등하게 보고있습니다."


"벨로티와 오바메양? (웃음) 벨로티는 당신을 더 앞으로 나아갈수있게 이끌 선수이죠. 그가 올지는 모르겠네요." (벨로티는 보누치의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i96qxs27.jpg [가제타] 보누치, GdS와의 인터뷰 (장문주의)

"유벤투스에서 7년을 보냈고, 밀란과 5년 계약을 맺었죠. 솔직히 저는 이 클럽에서 오래 뛸 저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을 자극시켰죠."


"유벤투스의 팬들이 저에게 화가 많이났죠. 만약 제가 소셜 미디어에 영향을 받았다면, 저는 2011년에 유벤투스를 떠났을것이고, 지금 밀란에 오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들은 제가 셔츠를 바꿔입었기에 욕을하죠. 하지만 SNS에서 그들은 자유롭게 말할수 있기때문에 저는 그에게대 원망하지 않아요."


"몬텔라? 저는 향상시키고자 하는 욕구와 이기고자 하는 열망을 전달하는것을 많이 봅니다. 그는 매우 뛰어난 기술자이고 코치로써 미래에 아주 위대해 질 수 있어요. 전 그와함께 경기에 이기길 원합니다. 그의 축구에 대한 생각은 아주 뛰어나요. "


"미래의 제가 코치요? 물론이죠. 저는 4~5년동안 그에대해 생각을 해왔어요. 저는 6~7년정도 더 선수로 뛰고 코치가 하고싶네요. 이건 콩테로부터 많이 받아들인 거에요. 전 콩테와 약간 비슷한것 같습니다. 물론 코치로써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어요."



http://www.rossoneriblog.com/2017/08/15/bonucci-the-captains-armband-is-an-important-responsibility-and-ill-defend-this-shirt-i-hope-to-win-the-cl-within-4-years-juventus-its-the-past-now-they-made-their-choices-and-ive-made/



가제타와 인터뷰한 내용이 영문으로 올라온 곳입니다.


오의역 다수입니다.

추천은 큰 힘이 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8600 2019 K리그1, K리그2 클럽순위 (4월 7일) 04.08 308 0 0
78599 오늘 기아팀 욕해도 신고 안함. 04.18 308 1 0
78598 LPGA Nelly Korda : Ko Jinyoung 04.19 308 1 0
78597 [롯데] 분명 한화전 시즌전적 2승2패가 맞는거죠?ㅎㅎ 04.24 308 0 0
78596 5:0 까지 될 수 있었는데 05.02 308 0 0
78595 5월 2일 NBA 플레이 오프 8강전(경기 결과) 05.02 308 0 0
78594 우리 용택이형 현진이 공 치던 시절도있었는데 ㅠ 05.08 308 1 0
78593 오늘 엘지는 차라리 잘 지는거네요 05.15 308 1 0
78592 런동님들이 한자리에 05.16 308 1 0
78591 애스턴 빌라, 더비 카운티 꺾고 3년 만에 EPL로 승격 05.28 308 1 0
78590 드레이크 덕분에 알게된 커리 등번호의 비밀..! 05.31 308 0 0
78589 소사에 대해 전에 썼던 글이있는데 1 05.31 308 0 0
78588 U-20 한국, 아르헨과 비기면 16강 진출 06.01 308 0 0
78587 아데토쿤보 덕분에…'야니스' 신생아 작년보다 135% 증가 06.14 308 1 0
78586 류현진 오늘 힘들거나 맞춰 잡거나. 06.17 308 1 0
78585 세스 커리는 다시 댈러스로…4년 3200만 달러 '금의환향' 07.02 308 0 0
78584 로봇 심판 경험해본 '애리조나 가을 리그' 반응은? 10.31 308 0 0
78583  정우람 FA 4년 39억 한화와 계약 11.27 308 1 0
78582 6년전 그날처럼…잔혹했던 울산의 운명 12.02 308 1 0
78581   왓포드 슬랩스틱 코미디.gfy 12.14 308 0 0
78580  울버햄튼 vs 토트넘 골장면.gfy 12.16 308 1 0
78579 대한민국(vs중국) 선발 라인업 12.16 308 1 0
78578 신태용, 인도네시아 A팀·U-23팀·U-20팀 모두 맡을듯 12.25 308 0 0
78577  “이 시국에 일본을” 김광현ㆍ류현진 오키나와 훈련 두고 갑론을박 01.03 308 1 0
78576 NC 다이노스 현역 코치 '체포'…공무집행방해 혐의 01.05 308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