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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어슬레틱의 프리미어리그 중간 점검

  • 작성자: 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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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07
  • 2020.11.12


원 출처: http://theathletic.com/2186950/2020/11/09/premier-league-best-player-title/
번역 출처: http://www.fmkorea.com/3192733037 에펨코리아 modric10



지금까지 시즌을 봤을 때 가장 흥미로운 전술적인 요소 또는 혁신은 무엇이었는지?

Miachel Cox - 그의 커리어 동안 이것을 해왔기에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비엘사의 리즈가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상대로 피치 전체에 걸처 맨마킹을 시도하고 상대팀들이 이에 대처하는 장면은 매우 매력적이고 훌륭한 경기를 만들어 냈다.

Jack Lang - 아르테타의 아스날은 날 흥미롭게 한다. 그는 최고의 크로서(티어니)를 크로스하는 위치에서 떨어뜨리고, 최고의 피니셔(오바메앙)를 페널티 박스에서 떨어뜨려 놓는 방법을 찾았으며 가장 창의적인 선수를 스쿼드에서 떨어뜨려 놓았다. 내가 좀 건방진 것 같지만 이미 몇몇의 아스날 팬들이 머리를 긁적이고 있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Jack Pitt-Brooke - 지난 시즌에 살짝 경험하였지만 아래로 깊숙이 내려오고, 손흥민에게 패스를 해주는 9.5번으로 케인을 재발명한 것은 토트넘의 공격을 바꾸어 놓았다. 최전방에서 자신의 이름을 날렸던 스트라이커는 평생을 10번으로 살아온 많은 선수들보다 낮은 위치에서 뛰어나보였다. 지난 몇 년간 부상으로 고통받았던 케인은 이번시즌 새로운 선수로 나타났다.

리버풀이나 시티가 아닌 다른팀이 타이틀 경쟁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Lang - 나는 토트넘 그리고 특히 첼시가 우승 도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팀 모두 폭발적인 전방과 발전한 수비를 가지고 있으며 필요한 부분에 알맞은 뎁스를 가지고 있다. 시티와 리버풀이 심각한 부상자 명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꽤나 자유로운 경쟁이 있을 것이다.

JPB - 1516시즌 레스터가 우승한 이후로 가장 혼란스러운 시즌이다. 코로나로 인한 영향이 나타나고 관중 없이 경기하기 전부터 시티와 리버풀 모두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100점 우승 시대는 끝이 났고 아마 90점대로 우승팀이 나올 것이다.

Cox -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 생각에 우승하기 위해 필요한 승점은 지난 시즌보다 현저히 낮을 것이다. 하지만 리버풀과 시티가 그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팀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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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작이 문제점을 가리고 있는 팀은 어디인가?

JPB - 첼시는 리그 내에서 가장 흥미로운 스쿼드를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영입생들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적절한 조합을 아직 알지 못한다. 램파드가 올바른 시스템을 찾는다면 그들은 리그 우승을 할 수 있지만 그가 그러지 못한다면 리그에서 침몰할 수 있다.

Cox - 레스터 아주 좋은편이고 로저스는 훌륭한 일을 해내고 있다. 페레이라와 은디디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약간은 해결되겠지만 몇몇의 약점이 있기 때문에 11월 국가대표 휴식기에 그들이 리그 1위에 위치한다는 것은 매우 놀랍다.

Lang - 3연패를 하면서 이미 드러난 것일지도 모르지만 에버튼은 시즌 첫 주에 보여준 모습만큼 좋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베스트 11은 매우 좋지만 시즌 동안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뎁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 최고의 선수는?

Lang - 그릴리쉬. 일단 그의 플레이는 지켜보는 입장에서 매우 즐겁고 최고의 축구는 진지함이라기 보다 맑고 가볍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선수다, 하지만 나는 그가 책임감을 가지는 방식 또한 좋아한다. 빌라가 어느 팀과 경기를 하고,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와 상관없이 그는 단 1초도 숨지 않는다.

Cox - 케인. 8경기 동안 7골 8어시는 매우 센세이셔널하며 이 선수가 보통 시즌이 시작하고 예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선수였다는 점도 있다.

JPB - 마네는 현재 최고의 선수이며 경쟁자도 없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처럼 빠르고 창의적이며 기술이 좋고 부지런한 선수가 있었던 것이 언제인기 기억나지 않는다. 그는 마치 더 규율이 잡히고 똑똑한 루이스 수아레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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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선수는 누구인가?

JPB - 누가 적당한 평가를 받는지 측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지금까지 안토니오는 웨스트햄에 영웅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이기적이지 않고 점점 효율적이게 되었다.

Lang - 제임스 저스틴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 레스터는 수비수 선택에 있어서 이슈가 있었지만 그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넓은 공간에서 공격에 참여할 때 그러했다.

Cox - 소셜미디어의 시대에 통계에 대한 접근성이 놓아진 상황에서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영웅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빌라의 에즈리 콘사에게 큰 인상을 받았다. 그는 만능 센터백처럼 보이며 그와 찰튼 유스에서 같이 뛰었던 리버풀의 조 고메즈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곧 잘릴 것 같은 감독은 누구인가?

Cox - 빌리치의 웨스트햄 마지막 경기가 기억난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막 포기하고 일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였다. 그는 지금도 점점 그렇게 보이며 고도리가 승을 얻지 못하면 못할수록 교체가 더 옳은 선택일 것이다.

JPB - 투자 부족과 잠재적인 새로운 구단주 이슈와 같은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봤을 때 션다이크가 번리에서 오래 있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솔샤르는 두 세경기정도 더 패배한다면 맨유에서 경질될 것 같다.

Lang - 빌리치가 가장 위험해 보인다. 고도리의 스쿼드가 만족스럽지 못하기에 그에게 못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가혹할수도 있지만 이사진들은 경질버프로 몇점이라도 더 쥐어짜낼 수 있을지 보는 것이 최선의 옵션이라고 여길 수 있다.

지금까지 베스트 11 (한팀에서 2명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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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최고&최악의 영입

Lang- 최고는 에버튼의 하메스. 사랑스러운 선수이며 구디슨파크에 설렘과 로멘스를 가져다준 진정한 슈퍼스타이다. 최악은 DVB. 그는 뛰어난 재능이지만 맨유는 맨유만의 플레이방식이 있고 브페가 다치지 않는한 DVB는 그 방식에 알맞지 않다.

Cox - 포파나는 레스터 수비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에반스와 소윤주가 복귀할 때 한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DVB은 기회를 잡았을 때 크게 잘못한 점은 없지만 잘 활용하는 것 같지 않다.

JPB - 호이비에르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축구적인 부분과 함께 리더쉽적인 측면에서도 토트넘이 필요했던 것을 정확히 제공하고 있다. 아스날이 과거에 잘했던 윌리안에게 그 정도 투자를 하기로 한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나빠보인다. 특히 외질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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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가장 짜증나는 요소는 무엇인가?

JPB - 무관중 경기와 끝없는 VAR 확인은 PL 축구에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준다. 정부가 코로나를 통제하지 못하면서 관중 없이 경기를 하는 것은 필요한 예방책이지만 VAR은 여전히 축구 스스로로가 자신에게 입힌 상처이다. VAR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Cox - 여전히 VAR이다. 지난주 뱀포드의 득점에서 오프사이드는 믿을수 없었다. VAR이 없는 세상에서 그런일이 벌어졌고 크팰팬이 그 상황이 오프사이드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러한 그래픽을 만들었다면 그는 웃음거리가 됐을 것이다. 지금 이건 현실이다.

Lang - 핸드볼과 오프사이드에 대해 늘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점. (과거에)우리가 매일 전염병에 대해 지루한 잡담을 하지 않았던 것처럼 축구 대화는 비슷하게 반복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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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최우선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이적은 무엇인가?

Lang - 외질의 마르세유, 나폴리, 리버플레이트, 갈라타사이 또는 그가 사랑받고 재능을 존중 받을수 있는 어떤팀으로의 이적

JPB - 맨유는 어느 순간 솔샤르를 내보내고 포체티노를 데려와야 한다. 어쩌면 1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이번 달에 할수도 있다. 우드워드가 그때까지 미룬다면 그를 때리려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Cox - 난 실제로 일어나기 전까지는 이적에 관심이 없고 그것이 일어난다면 그때 그것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할 것이다. 그전까지는 상관하지 않는다. 1월 이적시장까지 8경기가 남아있다. 나는 어떠한 잠재적 이적보다 이 80경기에 더 관심이 간다.





적당한 요약 글이 있는 것 같아서 가져와봤습니다. 초반이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은 흐름이 확확 바뀌는 느낌이 짙네요. 에버튼은 지난 A매치 기간과 이번의 기간까지 아예 승리가 없었던 것 같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라이징 스타는 중간에도 언급된 레스터 시티의 웨슬리 포파나인 것 같네요. 셍테티엔에서 35m 유로의 거액을 들여서 영입한 2000년생 수비수인데 폼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쇠윈쥐가 부상으로 결장 중인데 공백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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