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크 텐 케이테(Henk ten Cate)
도대체 어디서 이런 얘길 듣는지 정보 소스가 참... 신기하네요.
2003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FC 바르셀로나(스페인) 수석코치를 지냈고,
그때 프랑크 레이카르트 옆에서 이 사람이 전술을 다 짰다고 합니다.
2006년 10월~2007년 10월 / AFC 아약스(네덜란드) 감독,
2007년 10월~2008년 5월 / 첼시 FC(잉글랜드) 수석코치,
2008년 6월~2009년 12월 / 파나시나이코스 FC(그리스) 감독,
# 파나시나이코스 FC 감독으로 UCL 16강 진출시켰다고 함.
이후에는 알 아흘리(UAE), 움 살랄 SC(카타르), 산둥 루넝(중국), 스파르타 로테르담(네덜란드)에서,
그리고 2016년부터 2018년 5월까지는 알 자지라 클럽(UAE)에서
감독을 맡았다고 합니다.
슈틸리케와 달리 감독으로서도 우승 경력도 나름 있는 편이라
전술적으로는 훌륭한 수준의 감독이라고 하는군요.
한편 이 정도의 어중간한 감독이라면 안 데려오는 게 낫다는 반론도 있다고 합니다.
물망에 올랐다고는 하는데...
축구협회는 우리가 바라는 그 감독들은 연락처 조차 알지 못 하는 겁니까?
KAM이 무능한 건지, 축구협회가 호구인 건지...
뉴스에서 라니에리 사진이라도 구경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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