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키커'는 30일(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이 인천공항에서 계란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면서 "비록 선수가 맞지는 않았지만 몇몇 선수들은 눈에 띄는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키커'가 '페이스북'에 공유한 게시글에 댓글을 단 한 축구팬은 "독일을 고작 2-0의 스코어로 이겨서 팬들이 실망했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또 다른 축구팬의 반응이 걸작이었다. 그는 "그럼 독일은 선수들에게 벽돌을 던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댓글을 달았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8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