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47&aid=0000138511
'신' 호날두가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호날두 한 명으로 '월드 클래스' 11명과 대적할 수 있었다.
스페인이 이번 경기에 내세운 선발 명단 11명은 모두 '월드 클래스'라는 말이 아깝지 않았다. 나초를 제외하면 멤버 전원이 빅클럽 주전이다.
A~A+급 선수가 즐비한 팀이 스페인이라면 포르투갈은 B+~A급 선수가 대다수였다.
그러나 호날두는 원맨쇼로 '팀 스페인'에 맞섰고 결국 혼자 3골을 만들며 대적했다. '팀 스페인'은 뛰어났지만 호날두는 위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