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static.net/image/109/2018/06/17/0003805046_001_20180617160116557.png?type=w647)
한국이 조별예선 첫 판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한국의 최근 저조한 경기력을 걱정하는 모습이다.
일본 야후스포츠의 ‘스포츠나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8일 오후 9시부터 열릴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 프리뷰에서 한국에 대해 다소 냉정한 잣대를 들이댔다. 이 매체는 “한국은 최근 3경기에서 1득점-5실점의 엉망인 결과를 냈고 광명을 찾지 못한 채 실전을 맞이하게 됐다”고 최근 부진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손흥민에 완벽하게 의지하고 있는 공격진은 에이스가 봉쇄되면 기능 부전에 빠지고 손을 쓸 도리가 없다”면서 “개막전(첫 경기) 승리는 ‘새 10번’ 이승우, 황희찬 등 전방의 선수들이 손흥민에 의지하지 않고 호기를 보강하느냐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한편 스웨덴에 대해서는 “3대회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며, 헌신적인 노력을 원동력으로 유럽 예선을 돌파했다”라면서 “수비진을 깨뜨리는 아이디어의 창출에 어려움을 안고 있다. 승리의 열쇠는 공격의 키가 될 에밀 포르스베리다. 해마다 시장에서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이 선수의 역동성이 확장되면 저절로 득점 기회는 찾아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체 총평에서는 “독일과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모두에게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일전”이라고 평가했다.
日 비상…'골잡이' 오카자키, 부상 낙마 위기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앞둔 일본이 주전 스트라이커 오카자키 신지(33, 레스터시티)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일본 스포츠신문인 스포츠호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앞둔 일본 대표팀에게 악재가 찾아왔다. 오카자키가 부상으로 23인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카자키가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는데 대회 기간 회복될 가능성이 적다'고 보도하는 등 낙마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실제로 오카자키는 이날 있었던 팀 훈련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오카자키를 대신해 아사노 다쿠마(하노버96)가 그 자리를 메운다. 예비 멤버로 등록된 그는 이날 훈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오는 19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주전 스트라이커 후보였던 오카자키가 대회를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먹구름이 드리웠다.
특히 월드컵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오카자키의 부상은 타격이다. 그는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덴마크와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했다.
또 지난 2014 브라질 대회 때도 일본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출전했다. 그는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이 경기에서 일본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와 잭슨 마르티네스(광저우 에버그란데)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1-4로 대패한 바 있다.
일본 스포츠신문인 스포츠호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앞둔 일본 대표팀에게 악재가 찾아왔다. 오카자키가 부상으로 23인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카자키가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는데 대회 기간 회복될 가능성이 적다'고 보도하는 등 낙마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실제로 오카자키는 이날 있었던 팀 훈련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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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를 대신해 아사노 다쿠마(하노버96)가 그 자리를 메운다. 예비 멤버로 등록된 그는 이날 훈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오는 19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주전 스트라이커 후보였던 오카자키가 대회를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먹구름이 드리웠다.
특히 월드컵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오카자키의 부상은 타격이다. 그는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덴마크와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했다.
또 지난 2014 브라질 대회 때도 일본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출전했다. 그는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이 경기에서 일본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와 잭슨 마르티네스(광저우 에버그란데)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1-4로 대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