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아멜리아는 잉글랜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해리 케인이 2013년에 리보르노로 이적할 뻔했다고 밝혔다.
첼시에 있는 동안 짧은 잉글랜드 생활을 보냈던 아멜리아는 현재 은퇴했지만, 리보르노의 회장 알도 스피넬리와 가깝게 지내고 있다.
이 이야기는 이미 몇 년 전에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 몇몇 다른 매체들을 통해 다뤄진 적이 있다.
당시 토트넘 리저브 팀 선수였던 케인은 레이튼 오리엔트, 밀월, 노리치, 그리고 레스터 시티 등 여러 클럽으로 임대를 전전하는 신세였다.
아멜리아는 'Mediaset'에서 웃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말했다.
"2013년에 해리 케인이 리보르노로 갈 뻔했는데, 스피넬리 회장은 아직도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케인은 아주 어렸고 잉글랜드에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3500/kane-almost-joined-liv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