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가 멕시코전 끝나고 추가로 스웨덴전 분석하면서 한 말이라던데..
신태용 감독은 70분간 김신욱으로 수비를 굳히고
이승후등을 통해 후반에 역습을 노렸다고 하는데
선수들의 체력을 신경쓰지 않은거 같다.
수비를 한다고 체력이 보충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이 움직여야하는게 수비다
그리고 이런 전략은 위험하다
결과론적 얘기지만 이른 시간 실점하면
김신욱은 30~40분동안 할 수있는게 없다.
자신의 전략이 어긋날것까지 생각하며 큰 전략을 짜왔어야했는데
이상주의적 전술을 짜왔다.
특히 손흥민 황희찬을 윙백처럼 활용을 하면
어떤 선수도 후반에는 힘을 쓰지 못한다.
경험이 많이 부족한 감독이 하는 흔한 실수다.
수비후 역습은 모든 선수가 라인을 내리는것이 아니다..
원본을 보지 못해서 히딩크가 이런말을 한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감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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