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지난 2015년 영화 '호날두' 시사회에서 만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
포르투갈 호날두의 월드컵 스페인전 해트트릭 맹활약에 은사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퍼거슨 감독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메시의 비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퍼거슨 감독은 "메시는 환상적인 선수다"면서도 "그러나 그는 바르셀로나에만 특화된 선수다"라고 평했다.
반면 제자인 호날두에 대해서는 "호날두는 세계 어느리그에 가든지 성공할 수 있는 선수다"며 "슈팅과 헤딩 모든 것을 갖췄다"고 추켜세웠다.
퍼거슨 감독은 17세이던 호날두를 맨유로 데려와 월드클래스급 선수로 성장시킨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퍼거슨옹 1승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