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배중현]
이집트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6)의 조별리그 첫 경기 출격 가능성이 높아졌다.
15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헥터 쿠퍼 이집트 감독의 말을 인용해 '살라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전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쿠퍼 감독은 살라의 출전 가능성을 "거의 100%"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살라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2골을 성공시켜 해리 케인(토트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시티) 등을 제치로 최다 득점에 오른 골잡이다. 소속팀 리버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올려놨지만, 지난달 27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 중 어깨 부상을 당해 3주 진단을 받았다. 팀도 패하고 부상까지 당하면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몸 상태를 끌어올려 월드컵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쿠퍼 감독은 "그는 이곳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며 "매우 잘 하고 있고, 빨리 회복됐다. 나는 살라를 잘 알고 있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와 조별리그 A조에 속한 이집트는 15일 밤 우루과이와 1차전을 치른다.
이집트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6)의 조별리그 첫 경기 출격 가능성이 높아졌다.
15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헥터 쿠퍼 이집트 감독의 말을 인용해 '살라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전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쿠퍼 감독은 살라의 출전 가능성을 "거의 100%"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살라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2골을 성공시켜 해리 케인(토트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시티) 등을 제치로 최다 득점에 오른 골잡이다. 소속팀 리버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올려놨지만, 지난달 27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 중 어깨 부상을 당해 3주 진단을 받았다. 팀도 패하고 부상까지 당하면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몸 상태를 끌어올려 월드컵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쿠퍼 감독은 "그는 이곳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며 "매우 잘 하고 있고, 빨리 회복됐다. 나는 살라를 잘 알고 있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와 조별리그 A조에 속한 이집트는 15일 밤 우루과이와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