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spn.com/soccer/argentina/story/3529143/argentinas-lionel-messi-showed-hes-human-with-miss-sergio-aguero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아이슬란드 골키퍼 할도르손에게 페널티킥을 막혔다. 그 결과 월드컵에 첫 출전인 아이슬란드는 아르헨티나와 1-1로 비기는 드라마틱한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를 본 아구에로는 "첫 경기는 항상 어렵다. 모두가 우리와 승부하길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고 그저 세트피스를 통해 득점 기회를 모색했다. 내 생각에 그들은 무승부를 마치 승리한 것처럼 기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오는 그도 사람이란 것을 보여줬다. 우리는 그를 돕고 있다. (중략)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지만 과거일 뿐이다. 축구란 그런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