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춘은 지난 9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삼성과의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에 선발로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경기 도중 부상을 입으며 전반 종료와 동시에 김진야와 교체됐다. 이후 김남춘은 그라운드로 복귀하지 못했고 결국 수원삼성전이 김남춘의 살아생전 마지막 경기가 됐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