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축구대표팀 감독 Hector Cuper에 따르면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앞둔 살라는 100% 컨디션인 것으로 보인다.
살라는 지난달 리버풀 소속으로 나선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세르히오 라모스왕 경합 과정에서 어깨 인대 부상을 당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Cuper 감독에게 살라의 우루과이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 묻자 “오늘 훈련 과정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경기 직전까지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살라가 출전할 수 있을 것임을 거의 100% 확신한다”며 “그가 피치 위에서 뛰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Cuper 감독은 “누구도 살라가 골든부츠에 도전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살라의 경기 출전은 2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 그의 조국 이집트에 엄청난 힘을 불어넣을 것이다. 25세의 살라는 올 시즌 리버풀 소속으로 44골을 넣었다.
A조의 이집트는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 후 개최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처음 올려보네요
오역 등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