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시즌 UCL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한 뒤,

퍼거슨 경은 다음 날에 곧바로

당시 토트넘 감독이었던 해리 레드냅에게 연락을 취했었다고

아들 제이미 레드냅이 밝혔다.

이때

"사비와 이니에스타는 미드필더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최고는 어느 발이든 공을 뺐고, 라인을 뚫는 드리블과 패스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어야만 했다"

라고 퍼거슨 경이 메일에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제이미 레드냅은

"퍼거슨 경이 사비와 이니에스타가 맨유를 상대로 얼마나 인상적인지를 알게 된 뒤, 맨유를 앞으로 이끌어갈 선수가 모드리치라는 것을 확인했다"

라고 말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sir-alex-fergusons-secret-attempt-1277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