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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잡다한 뉴스들

  • 작성자: 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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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76
  • 2020.11.01




- 빈스는 WWE내에 있는 슈퍼스타들의 트위치 및 카메오(방송플랫폼) 활동을 모두 중단시켰습니다.
이에 수많은 슈퍼스타들 (AJ스타일스, 미아 임, 빅 E, 케빈 오웬스, 페이지 등등)은 모두 방송중단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중에 특히 페이지는 꽤 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절망감을 내비쳤다고..-.-
페이지는 방송중에 자기는 WWE에서 목만 두번 뿌러졌다는 말과 함께 다른 선수들과 달리 더 이상 선수로써 생활할 수 없는 자신은 따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자기가 큰 좌절을 맛보고 힘들어할때 개인방송을 통해 힘을 얻었는데 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페이지가 다른선수들과 달리 이 사실 자체를 좀 뒤늦게 알았던 것도 컸던걸로 보입니다. 방송도중에 회사관계자 및 동료들과의 통화를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한것으로 보입니다.)


- 빈스가 이처럼 자사 슈퍼스타들의 외부활동을 중단시킨 이유는 수익상의 문제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본래 선수들의 수익구조는 선수와 회사가 나눠가져가는 형태인데 트위치 및 카메오의 경우 트위치/카메오와 선수들이 수입을 나눠갖는 형태로 되어있는 것에 대해 WWE(와 빈스)는 슈퍼스타들의 독점계약을 강하게 원하고 있기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WWE도 선수들의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기때문에 트위치나 카메오같은 자사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한다고는 합니다..(만..이게 당장 가능할리가 없겠죠..-.-)

당연히 북미 현지 팬들은 이에 대해서 엄청나게 반발하는 중입니다만 빈스가 뭐 이런 반발 한두번 겪어본 위인도 아닌지라..

- 맷리들의 링네임이 "리들" 이 되었습니다. 빈스 특유의 이름 줄이기이기도 하지만 또한 맷 리들의 성추행 추문 관련해서 그의 부정적인 검색내용을 원치 않아서라고 합니다.

- 빅 E 푸쉬 루머는 잊을만하면 계속 뜨는 중입니다. 로만의 복귀가 결정되기이전엔 로만을 대신하여 빅 E가 푸쉬를 받을 예정이기도 했고요. 도박사이트에서는 내년 로얄럼블 우승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빅 E를 점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이번 서바이버 시리즈는 언더테이커 데뷔 20주년 기념 서바이버 시리즈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킥오프쇼만 2시간을 한다는데 여기서 언더테이커 관련 행사를 할거 같다고..



그 외 현재 스토리와 관련해서는
로만 레인즈와 제이 우소간의 대립이 어느정도 일단락 됬습니다. 결국 우소즈가 턴힐로만에 합류하게 됬습니다.
현재 나오는 루머중 하나가 가문의 치프(족장) 자리를 두고 더 락과 대립하게 될 거라고 하는데 가장 큰 변수는 역시 코로나입니다.
브록레스너만 해도 관중이 없다보니깐 굳이 WWE에서 억지로 쓰려고 하지 않는 상황인데(계약도 안되어있다던거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네요)
더 락 역시 굳이 관중을 들이지 못하는 상황에 나올까 싶긴합니다만 이 부분만 해결된다면 현재 로만 관련 스토리의 종착점으로 더락과의 대립이 가장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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