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미국 '타임지' 메인을 장식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각오를 밝히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타임지와 인터뷰서
"내 몸이 '넌 더 이상 뛸 수 없어, 넌 죽었어'라고 말할 때까지 축구를 하고 싶다"
"축구는 내 행복"
"토트넘에서 압박감을 공유할 수 있지만 한국 대표팀에서는 몇몇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보다 더 큰 압박감을 갖는다"
"이런 압박감을 갖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난 정말 운이 좋은 사람"
"4일 전 우리가 온두라스를 2-0으로 이기자 언론을 포함해 모두가 우리가 잘하고 있다고 했다.4일 후 우리가 패하자 그들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축구는 그런 것이다. 우리의 축구에만 집중해야 한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 등 강호들을 상대해야 한다. 한국의 부진에 더해 시작도 전에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우리는 F조에서 최약체이기 때문에 상대보다 더 많이 뛰고 많은 것을 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799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