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스타 파울로 디발라는 월드컵에서 뛸 준비를 마쳤다.
월드컵 시작 전, 아르헨 감독 호르헤 삼파올리는 디발라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기엔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고, 디발라는 아르헨이 아이슬란드와 1-1로 비긴 경기에서 벤치를 달궜다.
하지만 디발라는 이제 자기와 메시가 뛸 준비가 됐다고 믿는다.
파울로 디발라:
"메시형은 여기나 바르셀로나나 전 세계 어디에도 대체자가 없어요.. 그러니까 [나는 그의 후보선수가 아니고] 우린 같이 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까진 제가 팀에 녹아들 방법을 찾아야했죠... 기자님도 말했다시피 전 최근에 메시형아가 뛰는 그 자리에서 계속 뛰었고 거기셔 뛰는 게 익숙해졌거든요"
"그치만 이젠 분명 저랑 형이랑 같이 뛰어야만 해요."
"우린 세계 최고의 선수가 우리팀이란 걸 알아야 하고 그걸 잘 이용해야 해요. 형아가 만들어준 공간이랑 끌고 가준 수비수랑 전부 다요. 그것들을 잘 이용하면 골 넣을 수 있을 거예요."
아르헨티나는 목요일에 크로아티아와 조별예선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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