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구너들이 오랫동안 함께해 온 윌셔와의 이별을 슬퍼하는 와중에 군침을 흘린이가 한명 있으니, 바로 외질이다.
외질은 클럽에서나 국대에서나 항상 등번호 10번을 원해왔었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해 온 첫 시즌 그는 23번으로 시작했지만, 2012년에 디아라가 떠난 이후 10번을 얻게 되었다.
국대에서도 포돌스키가 은퇴한 후 10번을 이어받음으로서 그는 등번호 10번과 연관된 SNS채널을 만들었다.
외질은 과거 인터뷰에서 그가 존경하는 펠마지의 등번호가 10번이였어서 자신도 10번을 좋아한다고 밝힌적 있다.
최근 아스날과 연장계약을 채결한 그는 곧 원하는 번호를 얻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http://metro.co.uk/2018/06/20/mesut-ozil-benefit-jack-wilsheres-arsenal-departure-764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