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스페인 현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대변화를 바라봤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스페인 '아스'를 인용해 알렸다. 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레알이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네이마르 영입 자금을 마련하고자 호날두 처분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호날두의 앞날이 불투명하다. 3년 연속 유럽 정상에 오른 날, 호날두는 "며칠 내로 성원을 보내준 팬들께 답할 것"이라며 폭탄 발언을 내놨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연봉, 세금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은 호날두가 프리메라리가를 떠나리라 전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호날두를 원하는 타 팀 오퍼를 기다린다. 네이마르를 품는 데 필요한 액수를 어느 정도 맞춰줄 구단을 위해 협상 여지를 열어놨다. 차기 행선지로 거론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정도다.
물론 현실적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스페인 '카데나 코페'는 "레알이 호날두에게 지쳤다"라면서 양측 관계가 악화됐음을 시사했다. 이어 호날두는 바이아웃 10억 유로(약 1조 2,656억 원)를 감당할 팀이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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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900억???? 날두가 너무했네. ㅋㅋㅋ
크게 지를 거보니 떠날 마음 있는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