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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8일) 한화는 SK를 상대로 7대5로 승리했다. 하주석 대신 선발 유격수로 나선 강경학이 동점 솔로포, 결승 2루타 등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강경학은 이틀 연속 유격수로 선발출전한다.
2016년 신인인 강상원(21)은 전날(8일) 1군에 올라왔다. 1군 성적은 뛰어나지 않다. 한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강상원이 잘해줬다. 그 느낌을 다시한번 찾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최진행은 전날 8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지만 타격감을 찾지 못했다.
최진행과 하주석의 부진에 대해 한 감독은 "사실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취재진을 향해 되물으며)도대체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 정신적인 문제라고는 하지만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정작 본인들은 마음고생은 하겠지만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은 아니다. 하루 빨리 타격감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행은 타율 1할8푼6리, 하주석은 타율 2할3푼1리를 기록중이다. 하주석은 최근 10경기 타율이 2할에 그치고 있다.
생각보다 한 감독 반응이 빠르네요.
주석아 귀회는 줄 만큼 줬다.
한화가 그렇게 투수 기근에 시달려도 널 1차 1순위로 뽑았다.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였지. 이제 수비는 잘 하는데 선구안과 스윙은 못 봐주겠더라.
이렇게 한두번씩 2군가면 다시 주전자리 꽤차기 힘들다. 한감독이 쓰는 애들만 계속 쓰는 사람도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