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가 리버풀 행 및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재결합 가능성을 남겼다.
괴체는 2014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 클롭 체제 하에 있었다.
2년 후 도르트문트에 재합류 당시 괴체는 리버풀 이적을 거절했으나, 미래에 옛 스승과의 협업 배제를 거부하지 않았다.
괴체는 DAZN의 다큐멘터리 “Being 마리오 괴체”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기로 결정했었고, 클롭이 절 리버풀로 데려오려는 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클롭과 다시 한번 같이 일하는데 관심이 있었구요.
아직도 있습니다. 클롭은 월드클래스 감독이고 그점은 언제나 선택지인 이유이기도 하죠. 제가 도르트문트에 가기로 결정했지만, 그건 리버풀이나 클롭에 반(反)하는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그와는 정반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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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germany-star-mario-gotze-drops-1267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