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영웅 데니스 체리세프는 포르투갈전 엄청난 중거리 득점을 한 그늬 친한 친구 나초를 축하해줬다고 밝혔다.
이 윙어는 나초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친한 친구이다.
"전 나초가 득점하길 바랐고 실제로 일어났어요.
저는 그에게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우리는 서로를 11살일때부터 알았고 그가 그런 득점을 해서 너무 기뻤어요.
그도 저를 축하해줬죠."
이 둘은 16강에서 서로를 상대하게 될수도 있지만 전 레알마드리드 선수인 체리세프는 둘사이에 이런얘기가 오고갔다는 것은 부정했다.
"우리는 그저 서로에게 신이 바란다면, 모든게 잘될 것이고 서로 미래에 다시 볼수 있을거라고 말했어요."
당사자인 체리세프조차 러시아가 사우디 아라비아를 상대로한 뛰어난 플레이에 놀라움을 표했다.
"우리는 이기고 싶었고 결국 이겼지만, 우리는 그 경기를 최대한 빨리 잊어야해요. 우리는 앞을 바라봐야 합니다.
저는 이집트의 수비가 강하다고 보지만 동시에 우리도 역습할때 굉장히 빨라요."
출처: http://www.marca.com/en/world-cup/2018/06/16/5b25663f22601dce188b4574.html
개인적으로 베니테즈 뻘짓때문에 커리어가 망가진 케이스라 레알팬으로서 잘됐으면 좋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