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 회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간심을 가져온 데헤아 골키퍼를 원했는데, 반대로 지단 감독은 케일로르 나바스 골키퍼를 신뢰했다. 지단 감독은 스쿼드의 균형을 위해 영입을 원치 않았다"고 했다.
반대로 "지단 감독은 스쿼드 보강을 위해 아자르를 원했다. 그러나 페레스 회장은 아자르 영입을 불허했다"면서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하고도 페레스 회장이 이적 정책을 직접적으로 관여하자 지단 감독이 결단한 이유라고 했다.
지단 감독은 영입 논쟁 이후 페레스 회장에게 "난 다 했다. 당신이 팀을 잘 돌보라"라는 말을 남기고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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