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477&aid=0000126364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7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평가전에서 볼리비아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생각했던 볼리비아였지만 경기는 답답했다. 결국 한국은 최정예 자원을 투입했으나 0-0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보면 졸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경기력이었다. 김신욱과 황희찬 투톱은 몇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골을 만들지 못했다. 두 선수의 호흡으로 만든 장면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승우가 몇 차례 번뜩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반대편 문선민은 부족했다. 손흥민, 이재성, 구자철이 들어가도 경기는 그대로였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의 인터뷰도 논란이 되고 있다. 김신욱, 황희찬 투톱을 두고 트릭이라고 말한 것이다. 신태용 감독은 “트릭이라고 보면 된다. 더 깊이 있는 이야기는 할 수 없다. 말할 수 없는 부분은 이해 부탁드린다. 황희찬, 김신욱 선수가 둘이 나갔을 때 어떨지 궁금했다. 더 생각한 부분이 있어 전체적으로 그런 걸 구상해 선발로 나갔다”고 밝혔다.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보면 졸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경기력이었다. 김신욱과 황희찬 투톱은 몇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골을 만들지 못했다. 두 선수의 호흡으로 만든 장면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승우가 몇 차례 번뜩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반대편 문선민은 부족했다. 손흥민, 이재성, 구자철이 들어가도 경기는 그대로였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의 인터뷰도 논란이 되고 있다. 김신욱, 황희찬 투톱을 두고 트릭이라고 말한 것이다. 신태용 감독은 “트릭이라고 보면 된다. 더 깊이 있는 이야기는 할 수 없다. 말할 수 없는 부분은 이해 부탁드린다. 황희찬, 김신욱 선수가 둘이 나갔을 때 어떨지 궁금했다. 더 생각한 부분이 있어 전체적으로 그런 걸 구상해 선발로 나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