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는 번호 8번이 적힌 새 유니폼을 입고 빗셀 고베의 홈 구장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경기장엔 8천 명 이상의 팬들이 찾아와 '레전드'의 고베 입성을 환영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연봉 30억 엔(약 296억원)의 J리그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진출은) 내게 큰 도전"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하려고 한다"
이니에스타는 빗셀 고베가 J리그에서 우승하고, 가능하다면 아시아까지 정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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