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가레스 베일을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데려올 준비 중이며, 로멜루 루카쿠 그리고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포워드 라인에 세우려고 한다.
이적료는 100m 유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베일의 개인 조건을 맞춰준다면 올드 트래포드의 최고 주급자가 될 것이다.
합당한 가격에 베일을 팔고자 했던 마드리드의 의중은 수개월 동안 공공연한 비밀이었고, 페레즈 회장은 이번 여름 베일, 벤제마, 호날두 중 최소 1명의 이적을 준비해왔다.
베일과 가까운 소스들에 따르면, 그는 마드리드 잔류에 대한 스탠스를 바꾸었고 챔스 결승이 끝난 후 했던 인터뷰처럼 메이저 유럽 클럽들의 오퍼에 대해 열려 있는 상황이다.
페레즈는 2016년 10월 베일의 계약을 연장하며, 바이아웃 금액을 높이고 기본 연봉을 세후 12m 유로로 올렸다 - 활약에 따른 보너스와 초상권이 포함되어 있는 베일의 계약은 주급 50만 파운드 이상인 것으로 알려짐
바이에른 뮌헨도 베일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그의 현재 재정적인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는 몇몇 시니어 선수들을 판매하고 연봉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
하지만 대조적으로 맨유는 우드워드의 관리 아래서 개개인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그들의 연봉 체계를 오히려 더 부풀릴 의향이 있음을 주기적으로 표명해왔다.
무리뉴는 수비진과 미드필드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적시장에 뛰어들었고, 프레드와 알렉스 산드로 그리고 디오고 달로트 영입 협상이 진전된 상태다.
그는 또한 루카쿠의 백업으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영입과 마루앙 펠라이니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한 추가 움직임을 고려 중이다.
베일의 능력은 맨유의 공격진에 엘리트 왼발잡이를 추가하는 것은 물론 클럽의 마케팅 부서를 기쁘게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줄 것이다.
출처: http://www.dailyrecord.co.uk/sport/football/football-transfer-news/manchester-united-want-gareth-bale-126388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