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쿠티뉴 이적료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오갔다. 조르디 메스트레 바르사 부회장의 발언에 리버풀이 반박하는 구도였다. 영국 '타임스'는 당시 "리버풀이 언급한 쿠티뉴 이적료는 1억 4,200만 파운드(약 2,040억 원)였다. 바르사의 이적 요구가 거듭된 동안 가격은 떨어졌다. 하지만 리버풀에서는 사실무근을 주장한다"고 알렸다.
리버풀은 이후에도 착실히 영입을 이뤄내고 있다. 파비뉴에 이어 나빌 페키르(*8일 오후 리옹 측이 전면 부인한 상황. 더 지켜봐야 할 사안)도 머잖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기세다. 나비 케이타의 합류도 눈앞이다.
'에코' 소속으로 리버풀 사정에 정통한 올리버 본드가 현 리버풀을 표현했다. "리버풀이 케이타, 페키르, 파비뉴 영입에 쓴 돈은 1억 5,000만 파운드(약 2,163억 원)"라면서 "리버풀이 쿠티뉴를 보낸 돈을 정말 잘 쓰고 있다"고 엄지를 내보였다.
원문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