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는 로마의 골키퍼 알리송이 올 여름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피르미누는 그의 브라질 대표팀 동료가 안필드에서 그와 합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는 리버풀 골키퍼들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올 여름 골키퍼 선수진을 개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올 여름 몇 명의 골키퍼들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 중 알리송과의 링크는 가장 끈질긴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피르미누는 알리송이 안필드에서의 삶에 대해 그에게 물어봤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네, 그는 저에게 리버풀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저는 알리송이 여기에 올 수 있기를 바라지만, 그가 다른 제안들을 받았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가 리버풀에 온다면 기쁠 것입니다."
라고 수요일 브라질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피르미누가 말했다.
지난해 여름 모하메드 살라를 낮은 가격에 팔았던 로마는 알리송에 대해서는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그들은 골키퍼에게 €70m~80m사이의 가격표를 붙였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또한 알리송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첼시 역시 지난주에 링크가 있었다.
리버풀 에코 원문 링크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roma-goalkeeper-alisson-asked-liverpool-1475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