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는 최근 쿠라카오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1무1패에 그쳤습니다.
세대교체를 위해 기존
자원들을 대거 제외하고 이번 경기에
나선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지요.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14명이나
될 정도로 파격적인 선수구성 입니다.
물론 피파 랭킹은
우리보다 높습니다.
근데 , 이 피파랭킹을 단기적으로 보자면
우리보다 잘하네??? 라고 보여지겠지만
사실상 볼리비아는
지난 월드컵 남미예선에
총력을 기울인후 힘을
다 뺀듯한 인상을 줍니다.
2017/03/29 볼리비아 2 아르헨티 0
2017/09/01 볼리비아 1 페루 2
2017/09/06 볼리비아 1 칠레 0
2017/10/06 볼리비아 0 브라질 0
2017/10/11 우루과이 4 볼리비아 2
(남미지역 예선 탈락)
그리고 올해
2018/05/29 미국 3 볼리비아 0
선수들 주축은
거의다 1990년대 생으로 나이 또한 어립니다.
즉, 세대교체 무대인 A매치이고
우리는 큰 일을 치루기 이전의 모의고사를
제대로 치루는 입장이란 점 입니다.
내일 평가전이 문제는
이기고 지고 문제가 아닌,
얘들이 세대교체를 시작중이여서
특히 9일전 미국과의 3 대 0은
참 거지같은 경기력.....
(이게 왜 우려 스럽냐면....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험이 적다는 것은
그때 그때마다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 진단점이
여실히 들어나는 것 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골이야 누가봐도
아, 먹을수 있는 골이구나........
란것에 납득이 갑니다.
긴말 필요 없고,
플레이 구간 4분 5초를 밀어서 보시면
(두번째 골입니다.
이 골이 얘들 멘탈을 흔드는 골이기도 하였습니다.)
플레이 구간 4분 50초를 보시면
(세번째 골이 들어 갑니다.
포백이 자동문 수준 이지요.
이 일은 단 6분만에 일어난 일 입니다.
이후의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에
한차례 (비공개로 진행 됩니다.)
이 평가전은 아마 진짜로 도움이
되는 평가전이긴 하겠지만,
사실 마지막 평가전은 세부점검을 해야하는
평가전 입니다. 특정 지역에서 실수 없이
부분 전술등이 잘 이뤄지는지에 관한.....
근데 , 아직도 헤매는것을 보면
확실히 배가 산으로 많이 가 있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