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는 5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우리 모두는 알렉스 퍼거슨의 맨유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은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깨달아야한다. 퍼거슨 감독님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더 앞을 내다보고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제2의 퍼거슨을 찾아야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지난 2013년 7월 이후 하향세다. 데이빗 모예스, 루이스 판 할이 그의 후임으로 대권을 잡았지만 실패로 끝났다.
이어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고 어느 정도의 성과는 내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결과는 아니라는 것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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