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LA 클리퍼스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외 2경기

  • 작성자: 로마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200
  • 2021.01.23




전체적으로 양팀다 3점이 참 안터진 경기이긴 헀습니다만 팀 자유투 면에서 놓치지 않았던 클리퍼스가
팀 180에 육박한 좋은 효율로 이겼네요. 

올해 폴 조지는 가면 갈수록 기복을 줄여나가면서 매경기 잘하고 있는게 놀랍기도 하네요.

카와이 래너드는 참 안되는 3점 야투율임에도 불구하고 미드레인지의 제왕답게 만회하는거 보면 역시 클라스가..

바툼과 이바카 배벌리들 주전들 합도 좋아지고 있고 클리퍼스 확실히 2년차엔 작년보다 안정화되어가는게
보여서 올해 레이커스를 저지할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 다운 팀이지만 대신 타이론 루의 주전 혹사가 여전한거 같아서
과연 플옵때 방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2. 뉴욕 닉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zRcQuhv.png


2UMIYGq.png


아무래도 백투백 일정에 골스전에 티보도 감독이 신나게 주전들 갈아넣은 여파가 다음 경기에 여실히 들어난 게임이었습니다
올해 킹스는 닉스를 94점으로 묶었는데 이게 올시즌 첫 100점 이하 실점 경기라고 하네요
(이전까지 킹스의 팀 실점 평균은 무려 123점에 상대 야투율을 50프로 이상 만들어주는 일종의 맛집이라는 얘기죠..)
녹슨 방패 VS 녹슨 창 답게 올해 닉스는 넘버원급 수비대비 공격력이 약한 팀이긴 하네요..
일종의 등가교환의 법칙이라고 해야할까나.. 특히 트리플 팀으로 마크당하고 있는 랜들이 저 마크상황에도 저정도 스텟을 찍는다는게
올해 제대로 스텝업 되긴 했지만 팀 자체의 한계라고 할까나.. 슬프긴 합니다. 

3.덴버 너겟츠 VS 피닉스 선즈
kTJhB2P.png

9Uevpy5.png


요키치의 농구교실은 오늘도 계속 되었고 살아난 해리스 그리고 막판 클러치로 밥값한 머레이까지 결정적일때
한수 위었던 덴버가 피닉스를 연장까지 가는 쇼다운 끝에 이겼네요.
피닉스는 반면 부커의 부상경도가 얼마나 심할지 모르겠지만 1패 이상의 데미지를 입은거 같습니다.
확실히 폴이 작년 OKC를 이끌었던 그때의 호율갑적인 모습이 아닌게 리소소를 잡아먹는 대비 효율이 안나오는거 같네요
좋은 베테랑이긴 하지만 역량대비 롤이 과한거 같아서 캠이랑 미칼에게 리소스를 조금 나눠줄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에이튼이 간만에 공수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지만 패배로 빛을 바랬네요..

올해 NBA를 관통하는건 요키치-엠비드-AD-부세비치-쿰보-카펠라등 센터와
빅맨 파워포워드가 스몰볼과 3점농구시대에 적응하고 난뒤 결국 농구는 키로 하는 스포츠라는
고유의 격언을 재확인해주는 시즌 같네요. 농구도 뉴트로 붐이라고 할까나 참 신기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1570   브루클린 넷츠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외 7경기 01.23 221 0 0
71569 '3년 만의 스페인 복귀?'...이승우, 2부 4팀의 관심 받는… 01.23 207 0 0
71568 무관객 개최도 손실만 26조···도쿄올림픽의 운명은 01.23 323 0 0
71567 '빚 6550억' 바르사, 파산 위기 몰렸다...'주요 은행들에… 01.23 307 0 0
71566  김보름,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소송 결심” 노선영과 무슨 일 … 01.23 352 0 0
71565   LA 클리퍼스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외 2경기 01.23 204 0 0
71564  하승진이 인터뷰하는 농구선수 하은주 01.23 318 0 0
71563 ‘SON-케인’ 휴식… 토트넘, FA컵 위컴전 예상 라인업 01.23 323 0 0
71562 中 언론, “이강인, 두 번째 손흥민이라는 건 망상… 습관 바꿔… 01.23 261 0 0
71561 이승우, 스페인 2부 4팀-이스라엘 2팀 관심… “스페인 갈 듯… 01.23 284 0 0
71560 日에 대형FW 왜 없나? 비야의 팩트폭행 "일본인은 전술 이해도… 01.23 275 0 0
71559 광양 ‘시래기국’에 빠진 사무엘, “전남 승격 이끌겠다” 01.23 311 0 0
71558 "김보름,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소송 결심" 노선영과 무슨 일… 01.23 463 0 0
71557 “흔들린 시민구단 광주, 반석 위에 올려놓고 가겠다” 01.23 310 0 0
71556 석현준 미귀국...병역면제 받으려 선수들 이런 행동까지? '허걱… 01.23 462 0 0
71555 수아레스, ATM 이적은 신의 한 수?...'득점 1위+연봉 인… 01.23 341 0 0
71554 MLB 홈런왕 추모한 아시아 홈런왕…"멋진 야구 인생이었어" 01.23 192 0 0
71553 제드송, 결국 토트넘 떠난다? 토리노행 급부상 01.23 198 0 0
71552   즐라탄의 23년 커리어 비주얼 변화.jpg 01.23 322 0 0
71551 ‘수원FC 이적’ 박주호 “근호 형이 같이 가자고 해놓고 대구 … 01.23 266 0 0
71550 제드송, 결국 토트넘 떠난다? 토리노행 급부상 01.23 250 0 0
71549 황희찬, 마인츠 05로 가나? 01.23 243 0 0
71548 라이프치히 경쟁서 밀린 황희찬, 지동원의 마인츠 임대 이적설 (… 01.23 258 0 0
71547 프라이부르크 vs 슈투트가르트 출전 명단, 정우영 선발 01.23 222 0 0
71546 마인츠 vs 라이프치히 출전 명단, 황희찬 벤치 01.23 28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