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풋볼’은 5일 포그바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능력에 대한 물음에 현재 최고 선수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예로 들었다. 상당히 격앙된 모습이었다. 이를 '골닷컴' 등 다수 매체가 인용 보도했다.
“메시가 그라운드 위를 걸어도 아무도 비판하지 않는다. 그가 3골을 넣었을 때 걷는다고 이야기하느냐?”
"아니지 않나. 그러니 내 플레이에 대해 당신들이 아무 말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내 스타일이고 나는 지금껏 이렇게 이겨왔다”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 내가 당신들에게 맞춰야 하는 건 아니다. 다른 이들을 생각하면서까지 살고 싶지 않다.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고 해도 그 사람을 비판하지 않을 것이다. 모두의 사랑을 받는 건 힘들다. 각자 생각이 있고, 존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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