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al.com/en/news/8/main/2017/07/25/37321902/mourinho-slams-uefa-over-bailly-ban?ICID=AR_RS_2

에릭 바이는 지난시즌 유로파 4강 셀타비고전에서 존 귀데티의 얼굴에 손찌검을 가했다.

이후 바이는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결승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그러나 월요일에 UEFA는 바이에 다이렉트 퇴장에 대해 UEFA 주관 대회 2경기 추가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바이는 다음달 열릴 레알과의 슈퍼컵 경기와 UCL 조별예선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무리뉴는 UEFA의 이번 결정이 지나친 징계라고 비판했다.

무리뉴 曰, "UEFA의 징계에 대해 어떻게 조치를 취할 수는 없습니다. 이걸 달게 받느냐 쓰게 받느냐의 차이죠."

"제 생각에는 바이가 결승전에 나오지 못한 것 만으로도 충분히 징계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에 못나오는 것은 엄청난 징계죠."

"보통의 경우, 바이는 다이렉트 퇴장에 대한 징계로부터 벗어나 다음 시즌을 제대로 준비하고, 레알과의 슈퍼컵 경기에 대비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로파 리그 결승도 모자라 레알과의 슈퍼컵 경기,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에 바이가 나올 수 없게 한 것은 매우매우 가혹한 처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