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용찬 vs 한화 배영수 + 이태양 대전
이용찬은 스윕을 막아야 할 임무를 띠고 경기에 나선다
이용찬의 올 시즌 선발 성적은 상당하다 4 경기 25 이닝 방어율 1.80
이용찬은 올 시즌 한화를 만난 적이 없다
이용찬은 홈과 원정의 차이가 없었다 ( 홈 1.80 원정 1.50)
이용찬은 대전 구장이 맘에 든다 (17 년 3 경기 3.1 이닝 1 세이브 방어율 0.00)
두산이 스윕을 당한다면 올 시즌 첫 스윕패다
최주환은 꾸준하다 . 아니 , 오히려 더 잘하고 있다 ( 최근 7 경기 .429 .478 .619 1.097)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를 계속 아끼고 있다 . 4 월 달에 엄청나게 굴린 게 미안해서일까
한화는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 한화가 두산을 마지막으로 스윕한건 2.0.0.5 년이다 무려 13년 전
배영수는 올 시즌 두산을 만난 적이 없다 17 년에는 1 번 만나서 5 이닝 4 실점
배영수는 집보다 밖이 좋다 ( 홈 6.12 원정 4.40)
두산에 가고 싶어했던 투수는 두산을 상대로 151km 공을 뿌렸다
한화는 5 월 아직까지 연패가 없다 . 진 경기 다음에는 반드시 이겼다
한화의 힘은 동점 상황에서 나온다 . 경기 후반 일단 동점을 만들었다면 100% 이겼다
( 동점인 상태로 7 회 /8 회 /9 회 맞이했을 때 각각 승률 100%)
NC 왕서방 vs LG 소사이언 잠실
왕웨이중은 올 시즌 LG 를 2 번 만나 잘 했다 (7 이닝 1 실점 /6.1 이닝 2 실점 )
왕웨이중은 홈과 원정의 차이가 없었다 ( 홈 2.18 원정 2.12)
왕웨이중은 잠실을 처음 방문한다
NC 는 오늘 LG 에게 지면 LG 전 두 번째 스윕패다 (2 승 0 패 ->2 승 6 패 )
소사는 KT 를 피해 하루 앞당겨 출전한다 .( 정확히는 KT 원정경기 )
소사는 유독 KT 원정에 약했는데 , 수원에는 맛있는 굴비집이 없어서일까 ??
(17 년 18.00/16 년 8.10/15 년 9.95)
소사는 올 시즌 NC 를 만나 7 이닝 무실점으로 잘했다 17 년에는 2 경기 5.11
소사에게 강했던 타자는 나성범 약했던 타자는 박민우다
LG
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
.(NC
전 다음 만나는
KT
에게 스윕승이 있다
3
승
0
패
)
소사는 4 월 6 경기 총 2 실점했는데 , 5 월 4 경기 10 실점 했다 . 뭐가 달라졌을까
1. 2 달 동안 소사의 직구를 경험한 팀들은 소사의 직구를 최대한 버리기로 결정한 것 같다
( 실제로 거의 치지 못했다 소사 직구 피안타율 .182)
2. 타깃은 소사의 엄청난 직구 뒤에 숨어있는 변화구 .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3. 이걸 가장 잘한 팀은 5 월에 소사를 2 번 만나 모두 이긴 한화였다 .
5 월 2 일 소사를 만난 한화는 슬라이더 스윙률 75%, 슬라이더만 노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 (OPS 2.667)
4. 5 월 19 일 다시 한화와 만난 소사 와 정상호우는 예전 경기를 기억하고 직구 구사율을 확 늘렸다 (47%->57%)
하지만 한화는 여전히 직구를 버리고 슬라이더만 노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 (OPS 1.250)
5. 소사의 직구보다 변화구만 노리는 전략은 비단 한화뿐만이 아니다 . 5 월의 넥센 , 롯데 , SK 도 그랬다 .
6. 4 월에 소사를 만났던 NC 는 직구에도 적극적으로 휘둘렀다 ( 직구 배트 스윙률 55.3%)
NC 도 5 월의 다른 팀과 같은 전략을 취할까 ? 소사는 앞으로 상대팀의 이러한 노림수에 어떻게 대응할까
넥센 한현희 vs SK 문승원 문학
한현희는 올 시즌 SK 를 만나 6 이닝 7 실점으로 안 좋았다 ( 피홈런 2 개 )
한현희는 집을 떠나지 않는 것이 좋겠다 ( 홈 3.98 원정 6.56)
17 년에는 SK 전 성적이 좋았다 (8 경기 출전 3 경시 선발 방어율 3.63)
한현희에게 강했던 타자는 로맥 약했던 타자는 김성현이다
동원참치가 빠진게 한현희에게는 좋을 수도 있다 . 한현희는 김재현하고 할 때
성적이 좋았다 ( 참치 5.29 김재현 3.68 아직 2 경기 뿐이긴 하다 )
중견수가 스리슬쩍 세대교체가 되어버렸다 ? ( 임병욱 .321 .356 .527 .884 11 경기 연속 안타 )
이정후와도 자리 없다 ? 당연히 있겠지만 , 김규민이 잘한다 (.395 .456 .469 .925)
문승원은 올 시즌 넥센을 만나 안 좋았다 (4.1 이닝 6 실점 피안타 11 개 )
17 년에는 2 경기 방어율 3.00 으로 잘 했었다
문승원은 홈과 원정이 차이가 크지 않았다 ( 홈 3.76 원정 4.58)
문승원에게 강했던 타자는 초이스 약했던 타자는 김민성이다
문승원의 성적에 비해 (4.23) 등판할 때마다 팀이 잘 이기지 못했다 (1 승 7 패 )
동미니칸이 큰일을 해냈다 . 5 타수 4 안타 =4 홈런 6 타점 장타율 변화 .429->.520
한동민의 가장 최근 홈런은 5 월 1 일이었다 .
SK 는 홈런공장답게 홈런 1 위 , 2 위 , 공동 4 위 , 공동 6 위에 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SK 는 홈런 80 개 를 쳤다 . 뭐야 이거 무서워 2 위는 KT 64 개 . 꼴찌는 삼성과 롯데인데 43 개다
SK 는 선발 전원 안타를 칠 뻔했다 . 이성우가 아쉽게 무안타에 그쳤다
SK 는 한화가 고맙다 최악의 부진에 빠졌지만 두산의 연패로 아직 1 위가 가시권에 있다 .
롯데 노경은 vs 삼성 보니야 대구
17 년 롯데가 상대 전적에서 밀린 팀은 기아와 삼성이었다 .
근데 올해도 슬슬 삼성에게 상대 전적이 밀리기 시작했다 아니 , 호구 잡힐 페이스다
이적생들이 앞장서서 친정팀에 비수를 꽂고 있다 .( 삼민호 4 안타 6 타점 . 이원석 5 안타 5 타점 )
노경은이 올 시즌 삼성을 만난 적이 없다
노경은이 삼성과 만난건 ....2016 년이다 .
레일리는 다잉 메시지를 남겼다 ‘ 우타자를 조심해라 ’( 강민호 , 이원석 , 러프 ) 그렇다면 노경은이 등장하면 어떨까 노 ! 경 ! 은 !
노경은은 올 시즌 우타자를 잘 봉쇄했다 .( 우타자 상대 피 OPS .590 장타 억제를 잘 했다 )
내야 뜬공을 보고 싶다면 ? 그렇다면 번즈 타석을 보자 ( 뜬공 대비 내야 뜬공 비율 60% 압도적 1 위 / 2 위가 46% 다 )
보니야는 5 월 출발이 좋다 (7 이닝 3 실점 /7.1 이닝 3 실점 /6.1 이닝 무실점 )
덕분에 높았던 보니야의 방어율은 4 점대까지 내려왔다 (4.99)
다만 , 김한수 감독은 아직 5 월이라는 걸 알아야한다 . 시즌 내내 이 페이스를 버틸 투수는 없다
( 아델만 평균 투구수 110.9 개 / 보니야 5 월 3 경기 112 개 -113 개 -111 개 )
보니야는 올 시즌 롯데를 만나 5 이닝 3 실점으로 괜찮았다 (4 월의 유일한 보니야 승 )
보니야는 집에서 잘 던졌다 ( 홈 3.20 원정 6.06)
보니야는 갑자기 왜 5 월 달에 잘하게 됐을까 ? 보니야는 직구 구사율이 45% 정도로 높았는데
5 월 달부터는 직구 구사율을 24% 로 줄이고 그만큼 변화구 비율을 늘렸는데 그게 잘 먹혔다
롯데가 지난 맞대결에서 보니야의 커브를 상대로 1 개의 안타도 치지 못했던 만큼
보니야는 커브 구사를 더 많이 할 것 같다
삼성 불펜의 약점은 필승조 3 인방을 제외한 추격조다 .( 김승현 , 불규민 , 한기주 ) 이런 상황에서
김승현의 어제 호투는 큰 의미가 있다 (LG 전 4 실점을 제외한 5 월 6 경기 무실점 )
구자욱이 복귀했다 . 타선이 상당히 탄탄해졌다 . 김상수까지 오면 완전체가 된다
KT 고영표 vs KIA 임기영 광주
고영표는 4 일 쉬고 출전한다 . 고영표가 4 일 쉬고 출전한 경기는 올 시즌 2 번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5 일 쉬고 출전한 것보다 성적이 안 좋았다 , (4 일 휴식 :5.40 5 일 휴식 :2.96 )
고영표는 이따금씩 안 좋긴 하지만 피어밴드 , 니퍼트가 안 좋은 지금 KT 에선 믿을 만한 투수이다 .
(6 이닝 1 실점 /9 이닝 2 실점 /5 이닝 4 실점 /6 이닝 3 실점 /7 이닝 무실점 )
고영표는 올 시즌 기아를 만난 적이 없다 17 년에는 1 경기 5.1 이닝 4 실점 방어율 6.75
고영표는 집을 떠나기 싫다 ( 홈 3.58 원정 6.33) - 기아전은 원정이다
고영표는 우완 사이드암답게 역시 좌타자 상대가 문제다 ( 우타자 피 OPS .616 좌타자 1.074)
강백호 는 임팩트가 있다 .
득점권에서 잘하고 (.278->.382 ) 경기 후반에 더 잘했다 ( 7 회 이후 득점권 타율 .462 )
그리고 그날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인 High LEV 에서도 잘했다 (.364) 강심장 인정
기아는 5 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 실책한 안치홍은 김세현과 또다시 어색해졌다
임기영은 올 시즌 KT 를 만나 6 이닝 2 실점했지만 내용은 안 좋았다 (2 루타 3 개 피홈런 2 개 )
17 년에는 3 번 KT 를 만나 1 완봉 경기도 했었다 .(3 경기 1 완봉 방어율 4.00)
임기영은 집에서 편안해졌다 ( 홈 2.53 원정 6.35)
임기영에게 강했던 타자는 로하스 약했던 타자는 장성우다
기아는 어제 선발 전원 안타를 쳤다 . 9 회에 역전당해서 반격할 기회도 잡지 못했다
기아는 어제 패배로 1-9 회중 9 회에 가장 많은 실점을 하는 팀이 되었다 ( 평균 0.80 점 실점 )
김기태 감독은 김세현과 동행야구를 계속 하기로 했다. 결국 말소는 없었다
즐거운 야구 시청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