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0201/1611462129_WQGH2ziO_1611460849_25EB25A7258825EC259D25B425EC259525A025EB25AF25B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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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브루클린 경기는 참 보는 맛이 납니다 수비와 벤치자원이 헐거워졌으니 어느팀이랑
붙던 초접전 경기로 마무리 되는게 뽕맛이 좋다라고 해야하나..
결과적으로 빅3의 출전시간은 도통 관리될 여유 없는 매경기 접전 승부로 갈려져 나가고 있고
듀란트는 아이언맨이 아닌데 어쩔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오늘 어빙 없었으면 막판 역전패 당했을정도로 역시 클러치 슈터 어빙이 팀을 구해냅니다.
하든은 어빙 합류 이후 3경기 연속 슛을 쏘겠다는 의지가 없는거보니 팀 차원에서
본인이 희생하기로 마음을 먹은듯 싶네요. 오로지 이팀에서 우승 하나 하겠다는 마인드로 3옵션 역할행을 자처하고 있는게 참..
아무튼 허수아비 디조던 대체할 센터와 윙디펜더 영입이 꼭 필요한 브루클린 입니다.
그 허수아비 디조던을 마음껏 농락한 뱀 아데바요르의 인생 경기와 반비례되는
던컨 로빈슨과 올리닉, 넌의 공격 대비 수비에서 까먹는 상황 떄문에
따라가도 결국 역전까지는 힘들었던게 마이애미였습니다.
지금 빠져있는 버틀러,히로,AB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스폴스트라 감독의 속마음이 들리긴 하더군요^^
![8HvyGjL.png](http://i.imgur.com/8HvyGjL.png)
![PnBq9JI.png](http://i.imgur.com/PnBq9JI.png)
엠비드의 MVP를 향한 질주는 계속 되었고 드디어 시몬스가 간만에 공격에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올해 MIP 유력 후보인 그랜트가 시몬스에게 너무 막혀서 부진한 덕분에
동료들의 선전에도 승리를 가져가질 못했네요. 필라델피아는 그동안 뜨거웠던 맥시를 필두로 한 벤치진이 잠잠해도
주전 파워로도 이길수 있는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올해 필라델피아는 과연 정규시즌의 포스를 플옵에 이어갈수 있을지
오늘 시몬스의 이 공격에서의 적극성과 재능이 플옵까지 유지되면 강력한 동부 컨텐더 후보이긴 한데 말이죠.
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이경기는 이시간대 3경기가 동시 열린점 틈타 보지않아서 기록지와 하이라이트로만 올리겠습니다.)
![ONrSgb7.png](http://i.imgur.com/ONrSgb7.png)
![eRxSHnU.png](http://i.imgur.com/eRxSHnU.png)
나머지 4경기는 다 4쿼터 진행중이라 끝나는 동시에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