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6142
이강인(17, 발렌시아)의 재계약 이슈가 화제다. 무엇보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1억 유로(약 1249억 원)를 제시했고, 1군 프리시즌 일정 동행 및 메스타야(2군) 일정 소화 조건을 포함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 '아스' 등 복수 언론은 5일(한국 시간)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가 발렌시아 사무실을 방문해 유스 총괄 디렉터 마테우 알레마니를 만나 재계약을 합의했다"고 했다.
종전 이강인의 계약은 2019년 여름까지였다. 아직 이강인의 정확한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800만 유로(약 100억 원)의 바이아웃이 1억 유로로 높아졌고, 1군 프리시즌 훈련 합류와 발렌시아 메스타야(2군) 일정을 치른다는 게 큰 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