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etimes.co.uk/edition/sport/mourinho-wants-players-to-do-less-for-sponsors-6wnhtf8mb
무리뉴는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기보단 맨유 스폰서 홍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사실에 화가 났다.
클럽은 지난 9월 막대한 후원 계약을 통해 당해 581.2m 파운드를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맨유는 아디다스, 쉐보레, 멜리타, 아폴로 등 46개의 공식 스폰서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맨유 스폰서의 상당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1군 선수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올드 트래포드 / 캐링턴 훈련장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일주일 전 산체스, 캐릭, 마타, 린가드, 쇼는 20세기 폭스가 제작하는 'Deadpool 2' 홍보 영상에 출연했다.
무리뉴는 자신의 선수들이 훈련보다 그런 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 것에 남몰래 걱정한다고 여겨진다.
감독은 그런 것들이 일부 선수들의 포커스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어젯밤, 맨유 홍보부는 감독이 그들에게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무리뉴는 휴가 중이지만, 7월 선수들을 이끌고 미국으로 프리시즌을 떠날 때 광고를 찍느라 정신없이 보내야 할 것이다.
반할 또한 4년 전 첫 프리시즌 투어에서 선수들이 너무 많은 홍보행사에 참여해야 한다고 불평하기도 했었다.
이번에는 월드컵이 열리기 때문에 1군 중 상당수는 투어에 불참하겠지만 월드컵을 나가지 않는 산체스는 함께 할 것이다.
한편, 무리뉴는 이번 여름 최소 4명의 선수를 영입하길 원한다.
2명의 풀백과 미드필더, 센터백 그리고 가능하다면 포워드도 영입하길 희망한다.
산드로가 왼쪽 수비수 중 1옵션으로 여겨지며 프레드는 중미 리스트에 들어 있다.
펠라이니가 팀을 떠난다면 맨유는 프레드 영입에 박차를 가할 듯하다.
블린트, 다르미앙, 루크 쇼, 마샬은 구단을 나갈 수 있는 선수들이다.
- by Paul Hirst -
출처 :: 락싸 221B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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