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를 후임군에서 제외한 레알 마드리드는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등과 연결됐다.
그러나 빌트는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접촉 대상은 나겔스만이라고 밝혔다. 이미 나겔스만에게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겔스만 감독은 1987년생으로 31세의 젊은 감독이다. 2016년부터 호펜하임을 지도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감독으로 화제가 됐다. 지도력도 상당하다. 중하위권의 호펜하임을 2016/2017시즌 4위로 이끌었고 최근 2017/2018시즌도 3위로 마쳤다.
다만 나겔스만 감독이 당장 레알 마드리드으로 부임할지는 의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제의를 거절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