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원중 vs 넥센 최원태 고척
김원중은 5 월 스타트가 좋다 (6 이닝 1 실점 /5.2 이닝 1 실점 /6 이닝 2 실점 )
김원중은 올 시즌 넥센을 만나 5 이닝 2 실점했지만 내용은 조금 별로였다 ( 피안타 3 개 볼넷 5 개 )
17 년에도 3 경기 11.1 이닝 13 실점 방어율 10.32 로 안 좋았다
김원중에게 강했던 타자는 초이스 약했던 타자는 장영석이다
김원중의 5 월 볼 배합은 달라지지 않았다 . 평균 구속도 마찬가지 .
달라진 점은 두들겨맞던 직구가 5 월 들어 피안타율이 확 줄어들었다는 것 .5 월 호투의 이유이다
롯데는 후반에 집중력을 더 발휘해야 한다 .( 최근 7 경기 7-9 이닝 타율 .188)
롯데는 4 연패에 빠졌다 . 순위는 7 위까지 내려갔고 이제 등 뒤에는 KT 가 서있다 .
나나랜드 재결성이다 . 김사훈 대신 나원탁이 올라왔다 . 1 군 송구 트라우마를 극복해야한다
최원태는 올 시즌 롯데를 만나 5 이닝 3 실점으로 안 좋았다 ( 피안타 9 개 )
17 년에는 2 경기 13 이닝 방어율 3.46 으로 좋았다
최원태에게 강했던 타자는 이대호 약했던 타자는 손아섭이다
최원태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거의 없다 ( 홈 3.15 원정 3.86)
올 시즌 최원태는 엄청 잘하고 있다 . 로저스에 이른 2 선발급 활약을 해주고 있다
선발 투수들 중에 가장 피장타율이 낮은 투수는 ? 최원태 , 프랭코프 공동 1 위
재밌는 점은 최원태는 직구 구사율이 0% 로 나온다는 것이다 .
어떤 곳은 최원태의 직구를 투심으로 보기도 하고 어떤 곳은 싱커로 보기도 한다 .
최원태는 넥센 선발투수들 중에서 가장 적은 득점지원을 받았다 (4.26 점 )
넥센은 4 월 초반 롯데가 헤맬 때도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었다 ( 롯데전 1 승 2 패 )
후배를 폭행했던 안우진이 1 군 등록되었다 . 넥센의 이미지는 ..
삼성 백정현 vs 두산 유희관 잠실
삼성은 시즌 첫 4 연승을 달렸다 3 연전을 잘하면 7 위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백정현은 올 시즌 두산을 만나 5 이닝 7 실점으로 안 좋았다 ( 피홈런 4 개 )
당시 홈런을 2 개 친 선수가 있는데 요즘 엄청 부진한 오재일 이었다
17 년에는 불펜으로 6.2 이닝 3 안타 무실점으로 굉장히 잘했다
강민호는 3 경기 3 홈런 8 타점을 쓸어담았다 . 상대가 롯데여서일까 아님 폼이 올라온걸까
러프는 두산을 만난 것이 반갑다 . ( 두산전 .524 .546 .857 1.403 )
삼성은 상위 타선이 너무 좋다 박해민 - 구자국 - 이원석 - 러프 - 강민호로 이어진다
장필준이 컨디션을 찾아야 한다 . 일단 급한 대로 집단 마무리 체제로 가고 있다 .
두산은 한화와의 시리즈를 루징으로 끝냈다
고무적인 건 한화 다음에 삼성을 만난다는 것 . ( 삼성전 4 승 1 패 스윕승 )
유희관은 올 시즌 5.2 이닝 5 실점으로 안 좋았다 . 17 년 맞대결 성적은 ... 그것보다
유희관이 올 시즌 왜 이렇게 부진한지를 살펴보자
1. 유희관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제구 , 바깥쪽 , 푸짐한 엉덩이다
2. 유희관의 폭망 원인은 일단 직구가 매우 안 좋다 ( 직구 피안타율 .454)
3. 전체적으로 제구가 안 좋다 . 바깥으로 빠지는 볼이 많고 볼넷을 싫어하는 유희관은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쑤셔넣다가 맞고 있다 ( 따라서 스트라이크 비율은 예년과 같다 )
4. 유희관은 롯데전 3 이닝 1 실점으로 좋았는데 직구 비율을 35% 까지 낮췄었다 .
5. 유희관은 4 월 11 일 삼성전에도 이 방법을 썼었다 ( 직구 비율 27%)
6. 오늘 삼성전에도 직구 비율을 줄이고 싱커 비율을 늘릴 것이다 .
유희관은 우타자 상대로는 우타자 바깥을 노리는 싱커를 많이 던진다 .(50% 이상)
결국 삼성이 자랑하는 우타자들이 이 싱커를 얼마나 잘 쳐주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바뀔 것 같다 .
한화 샘슨 vs SK 김광현 문학
샘슨은 올 시즌 SK 를 만나 4.2 이닝 7 실점 최악의 경기를 했다 ( 피홈런 2 개 )
당시 샘슨을 무너뜨린 선수는 김동엽과 로맥이었다 ( 합작 4 안타 2 홈런 6 타점 )
샘슨은 홈과 원정의 차이가 거의 없다 ( 홈 4.13 원정 4.68)
샘슨은 문학을 처음으로 간다
샘스는 직구 구속이 빠르다 . 평균 직구 구속 148.7km 로 3 위에 올라있다
샘슨은 삼진 1 위다 . 특히 이닝당 삼진으로는 K/9 11.44 누구도 넘기 힘들어 보인다 .
한화가 올 시즌 상대 전적이 열세인 팀은 SK 와 NC 이다 .
특히 SK 전 스윕패 를 당했었는데 이번엔 리벤지를 할 수 있을까
김광현은 올 시즌 한화를 만나 5 이닝 무실점으로 잘했다 .( 피안타 3 개 )
김광현에게 강했던 타자는 김태균 약했던 타자는 약진행이다
한동민은 2 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2 경기 5 홈런 )
6 연패 뒤 2 연승을 달린 SK 지만 고난이 찾아왔다 . 한화 - 두산으로 이어지는 빡센 대진
다만 SK 는 올 시즌 한화에게 강했다 (3 전 3 승 스윕승 ) 당시 SK 는 3 연전 홈런 11 개 를 쳤다
부진한 최정에겐 반등의 기회일수도 있다 . 한화전 최정은 3 홈런을 치며 장타력을 뽐냈었다
KIA 헥터 vs NC 최성영 마산
기아는 KT 전 3 경기 27 실점을 했다 마지막 경기는 실책 6 개가 나온 최악의 경기였다
약터는 올 시즌 NC 를 만나 7 이닝 3 실점으로 좋았다
17 년에도 3 경기 19.1 이닝 방어율 2.33 으로 좋았다 . 잘했다
특히 약터는 지난 경기 9 이닝 1 실점 완투로 굉장히 잘 했다
다만 약터는 이상하리만큼 원정에서 약했다 ( 홈 2.83 원정 9.00) -17 년에는 원정에서 더 잘했다
약터에게 강했던 타자는 나성범 , 스크럭스 약했던 타자는 박민우다
기아는 사실 대진운이 나쁘지 않다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NC- 넥센으로 이어진다
NC 는 선발진이 무너졌다 . 왕서방을 제외하고 4 명이 당초 구상과 다 달라졌다
최성영은 올 시즌 기아를 2 번 만났는데 모두 불펜이었다 (1.2 이닝 무실점 )
나성범은 지친 걸까 ? 전 경기 출장하고 있는 나성범의 타율은 5 월 .380 까지 올랐는데
지금 .338 까지 떨어졌다 .( 최근 7 경기 .200 .200 .300 .500)
NC 는 5 연패에 빠졌다
LG 김대현 vs KT 김용주 수원
김대현은 소사덕분에 푹 쉬고 나온다 (6 일 휴식 )
김대현은 올 시즌 처음으로 KT 를 만난다 17 년에는 선발 2 경기 12.2 이닝 4 실점으로 잘했다
김대현은 홈에서 더 잘했다 ( 홈 3.86 원정 5.14)
김대현에게 강했던 타자는 로하스 약했던 타자는 박경수다
LG 에게는 기회가 찾아왔다 . 2 위와 3 위가 맞붙는 상태에서 LG 는 스윕승했던 KT 를 만난다
더구나 KT 는 피어밴드를 예정했다가 급하게 김용주로 선발 투수를 바꿨다
조그마한 불안감이라면 LG 의 처음 본 투수의 낯가림증 ?
LG 의 타격감은 뜨겁다 . 대량 득점뿐만 아니라 홈런이 없더라도 8 안타로 4 득점을 해냈다
정주현은 잘 하고 있다 . 당초 2 루수 구상에 없던 선수였지만 꾸준하다 .( 타율 .306) 결혼하길 잘 한 것 같다 .
김용주는 한화에 있다가 2 차 드래프트로 KT 에 온 선수이다 제 2 의 금민철을 노린걸까 ?
김용주의 마지막 1 군 등판은 2016 년이다
선발 등판이 2 번 있었는데 2 경기 1.2 이닝 9 실점 48.60 이다 . 오늘은 과연 어떨까
KT 는 2 연패까지 이어질 수 있었지만 타격으로 2 연승을 달렸다
KT 는 그동안 박경수 , 황재균 , 유한준이 부진했다 . 특히 장타부분 .
박경수 , 황재균 , 강백호 , 로하스는 살아났다 . 다만 아직까지 유한준이 부진하다
KT 는 LG 에 당했던 스윕패를 복수할 기회를 잡았다 . (0 승 3 패 )
KT 는 6 위는 1 경기 차이다 . 얼마든지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 다만 뒤쪽으로 삼성이 많이 치고 왔다 (0.5 경기 )
즐거운 야구 시청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