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한 아드리앵 라비오(23·파리 생제르맹 FC)가 단단히 뿔이났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자체 거부했다는 소식이다.
2017-18 리그앙 32경기 출전 등 시즌 49경기를 뛰며 활약을 펼쳤던 라비오는 실의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디디에 데샹 감독 결정에 큰 실망을 했다"면서 "라비오는 협회에 러시아 월드컵 23명 선수를 대체할 선수 중 한 명으로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라비오는 서면을 통해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18 리그앙 32경기 출전 등 시즌 49경기를 뛰며 활약을 펼쳤던 라비오는 실의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디디에 데샹 감독 결정에 큰 실망을 했다"면서 "라비오는 협회에 러시아 월드컵 23명 선수를 대체할 선수 중 한 명으로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라비오는 서면을 통해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