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이 에메리는 스스로 아스날 감독이 됐음을 나타냈다.
에메리의 개인 웹사이트는 '아스날의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는 문구와 함께 아스날 엠블럼과 그의 사진을 올렸다.
그것을 클릭했을 때 사이트는 '404' 에러 메시지가 나타났다.
그러나 그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의 링크를 사용하면 페이지에 다른 하이퍼링크가 없어도 사용자가 이미지로 연결됐다.
이것은 몇 분 뒤 없어졌다.
에메리는 이번 주에 공식적으로 아르센 벵거의 후임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그는 2주 전 놀라운 프리젠테이션으로 아스날 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후 아스날 감독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 46세의 감독은 파리 생제르망을 떠났고, 모든 아스날 선수들에 대한 세밀한 분석으로 또 다른 아스날 감독 후보자였던 미켈 아르테타를 이겼다.
그는 또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아론 램지 이 두 명의 키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한 리빌딩 계획을 분명히 했다.
모든 아스날 선수들에 대한 에메리의 깊은 지식은 가지디스를 깜짝 놀라게했으며 아르테타를 포함한 다른 후보들의 프리젠테이션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는 비디오 분석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벵거처럼 공격적인 게임으로 명성이 있다.
발렌시아에서 그와 함께했던 전 스페인 윙어 호아킨은 에메리의 접근법을 병적이라고 묘사했다.
호아킨은 "에메리는 비디오를 엄청 많이 봅니다. 그래서 전 팝콘을 준비하죠."
"그는 오로지 축구에 전념합니다. 거의 병적으로요. 그는 제가 봤던 최고의 감독들 중 한 명입니다. 저는 그와 3년 동안 함께했어요. 4년은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4년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6개월 이후 에메리는 세비야 감독이 되었고, 유로파리그 3연패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웠다.
파리 생제르망에서의 첫 시즌은 완전히 실패했으나 이번 시즌 우승을 이뤄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망의 회장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요구했고, 에메리는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배했다.
출처 :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6355223/unai-emery-confirm-arsenal-website/?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SprnklrSUNOrganic&UTMX=Editorial:TheSunFootball:TwImageandlink:Statement: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