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는 2위로 리그를 끝냈으나 팩트는(but in truth) 17-18시즌은 또하나의 실패였습니다.
최근 4년간 7위, 4위, 5,6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분명한 성적 향상이지만 팩트는(but in truth) 리그 우승 기회를 단 한번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는와중에 시끄러운 이웃 맨시티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리그에 폭풍을 몰고 왕관을 얻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 맨유는 시티에 승점 19점에 밀리는 창피를 당했으며 맨유는 1위 시티보다 6위 아스날에 승점이 더 가깝습니다.
가장 희망적인 때는 그들의 홈에서 시티의 우승 셀러브레이션을 막은 것이며 전 알렉스 퍼거슨 경이 시티를 후려패던 때를 생각해보면 참 많은 변화입니다.
12-13 시즌 그가 떠났을 때부터 추락은 시작되었습니다.
모예스와 반할은 치명적으로 부진했고 팀에서 나가야 했습니다.
무리뉴는 작년 시즌 카라바오 컵과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시키고 이번시즌 2등으로 돌려놓았다.
하지만 이걸로 충분한가? 어떤 유나이티드 팬이든 분명히 노 라고 할것이다.
07-08, 08-09시즌 맨유가 리그 우승을 할때 시티는 9위 10위였다.
스패셜 원은 분명히 모예스, 반 할에 비해 확실히 팀을 발전시켰지만 올드 트래포트 팬들은 최고를 원하지 2등, 3등을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리뉴의 수비적이고 따분하고 무기력한 전술은 팬들로 하여금 더 원하게 한다.
그의 영입도 무척 나쁘다고 할만하다.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폴 포그바, 알렉시스 산체스는 모두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있다.
17-18시즌으로 돌아가서, 유나이티드 팬들은 조금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아니 매우 조금. 그러니까 2등으로 끝냈고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한다는 것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10년 동안의 쇠퇴의 균열을 덮은것일까? 아니면 18-19시즌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인가?
중요한 결정이 이번 여름 내려질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는 분명하다.
유나이티드의 미래는 불분명하다.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6356644/man-united-decline-city-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