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러시는 “이렇게 말해 보겠다. 모하메드 살라(26)가 내 기록을 깬다면 그에게 절을 올리겠다”라고 밝혔다.
러시가 언급 기록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말한다. 러시는 지난 1983/1984시즌 당시 65경기에서 47골을 넣었다.
지난 1961/1962시즌 로저 헌트의 42골이 러시 다음으로 많은 기록으로 오랫동안 남아있었을 뿐이다. 30년 넘도록 러시의 기록에 근접한 선수조차 나오지 않았다.
살라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1경기 44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단 한 경기가 남아있다.
신기록을 위해서는 최소 4골이 필요하다.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레알은 지난 2시즌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각각 1실점을 내줬을 뿐이다.
러시는 살라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물론 기록을 지키고 싶다. 그러나 깨지기를 바란다. 물론 우승까지 거머쥐어야 한다. 레알이 5-4로 이기는 것은 좋지 않다”
“47득점을 하고도 우승을 하지 못할지라도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시즌이다. 그러나 살라는 굉장히 겸손하다. 팀에 무언가 안겨다 주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왔다”라며 살라의 이타적인 플레이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47득점을 하고도 우승을 하지 못할지라도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시즌이다. 그러나 살라는 굉장히 겸손하다. 팀에 무언가 안겨다 주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왔다”라며 살라의 이타적인 플레이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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