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주앙 칸셀루의 거취와 관련한 카드를 갖고 있다. 인테르가 38m유로이란 조건으로 재협상을 원한다면, 칸셀루는 발렌시아에게 훨씬 더 많은 부를 충족시켜줄 중국으로 갈수도 있다. 조르제 멘데스의 사무실엔 이미 중국에서 온 몇 건의 제의들이 들어와있는 상태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칸셀루의 인테르 행이다. 인테르는 인테르 프로젝트의 필수인 칸셀루의 영입에 무척이나 관심이 있지만, 상황은 변할 수도 있다.
발렌시아는 단호하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쉼표 하나라도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다. 라이트백 강화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마르셀리노 감독은 여기에 힘을 더 실었다. 인테르는 다음주 화요일까지 합의점을 찾으려고 하겠지만 말이다.
로드리고 모레노
로드리고에게 관심을 보인 클럽은 많지만, 현재 구체적인 제의를 한 클럽은 없다.
발렌시아의 입장은 느긋하다. 로드리고는 잔류하길 원하고,
발렌시아처럼 제의들에 있어 까다로울 전망이다. (이적시장이) 러시아 월드컵과 사이에 낀 상황에서, 60-80m유로 사이의 제의들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이 로드리고 모레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협상 제의를 할지도 모르는 첫번째 클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로드리고는 만약 바르셀로나 행이 확정될 경우, 시메오네 감독이 그리즈만의 대체자로서 선호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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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evante-emv.com/valencia-cf/2018/05/25/futbol-chino-interesa-cancelo-inter/17224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