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아시아 1위로 가장 유니폼 가격책정이 비싸게 됐기 때문.
이유는 아래 설명과 같음.
이유1. 한국은 이슈에 매우 민감한 나라 (월드컵 시즌 또는 한국인 선수 등 특정인의 활약도와 강한 이슈에 좌우)
-> 이 때문에 매년 고정적이고 일관된 판매량을 기록하지 않음. (팬덤의 충성도가 장기적으로 유지되지 않음)
이유2. 소비자의 수요 변동성이 매년 크게 나타나 일관된 측정이 불가능 -> 소량 생산으로 귀결.
이유3. 개개인의 한국인들은 매시즌 새로 출시되는 유니폼이나 구단 라이센스 제품의 구입이
매시즌 선호팀의 재정과 수입으로 직결된다는 자각을 가지지 않음 -> 그렇기에 1회성 구입으로 그침.
이유4. 주 구매 타겟(지갑을 여는)인 20~40대의 구매의향이 아시아 내 다른 나라에 비해 낮게 나타남.
-> 한국의 젊은 층은 주위 시선 때문에 생활 의류가 아닌 스포츠 의류를 입고 외출을 하기를 꺼려한다는 분석.
이유5. 한국 내 브랜드 의류의 전체적인 고가 정책.
이유6. 한국 내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서는 주력 판매제품(생활 의류)과 특정팀의 유니폼을 같이 들여놓길 꺼려함.
-> 전반적으로 유니폼 제품이 판매되는 빈도가 적으며, 이 때문에 시즌별 자사 주력 상품의 이미지 추락을 막기 위해
모험을 하려들지 않음.
p.s 어떨 때는 해외에서의 분석이 너무도 날카로워서 반박하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