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올해 첼시에서 최고의 해를 보냈다.
정규리그 6골을 포함해 총 28경기에서 12골을 터뜨리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 우승에 앞장섰고 지난 21일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마지막 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몰아쳐 팀의 18경기 무패 우승(13승5무)과 ‘더블’ 달성을 이끌었다.
또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팀 창단 사상 첫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지소연은 “영국에 오고 나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너무 좋고 뿌듯하다”고 인터뷰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11&aid=000330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