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SFR 스포르트’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올라스 회장은 “올해 나빌 페키르를 영입하길 원한다면 엄청난 갑부가 돼야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버풀을 포함한 어떤 구단과도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앞으로도 협상을 벌일 계획은 전혀 없다”라며 페키르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영국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6,000만 파운드(약 875억 원)의 이적료로 월드컵 개막 전에 페키르의 영입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리옹이 페키르의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없다. 올라스 회장은 “페키르를 잘 알고 있다. 페키르는 리옹에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잔류를 진심으로 원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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