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선수는 정직해야지
2. 다시 돌려봐도 래시포드는 심판 속이려 함. 닿지도 않았는데 넘어지던데 뭘
3. 그래도 우리 경기력 맘에 들어서 좋음. 앞으로 더 잘할 거 같음
폴 클레멘트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래시포드의 행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선수들이 정직하길 바라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경기하길 원하지만, 이런 일을 하기는 원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봐도, 이 선수는 심판을 속이려 했다. 그건 분명하다."
"심지어는 경합 때문에 넘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태클이 들어가기 전부터 넘어지고 있었다. 그러니 심판은 속은 것이다."
강등권에서 벗어날 자신이 있는지
"선수들에게 내가 얼마나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말해왔다."
"지금 시점의 경기에서 골을 실점하는 건 어렵게 만드는 일이다. 왜냐하면 실점은 전체 상황을 바꾸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당하지 못한 페널티가 주어졌단 사실은 우리의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린 열심히 해야 했고, 우린 수비해야만 했다."
"하지만 시구르드손에게서 환상적인 퀄리티의 순간이 나왔다. 그리고 또 다른 세트 플레이에서 요렌테에게 환상적인 찬스가 나왔다. 그러니 우린 우리가 경기한 방식에 만족할 수 있다."
이제 에버튼, 선덜랜드 WBA전이 남았는데
"우린 우리가 잘 경기하지 못한 어려운 시기를 넘어왔다. 특히 왓포드전과 웨스트햄 전을 잘 못했었다."
"이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으니, 우린 더 잘하게 될 것이다."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3976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