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선수단 보강을 꾀하는 위르겐 클롭은 번리의 제임스 타코브스키와 뉴캐슬의 자말 라셀레스를 이번 여름 센터백 영입 목표로서 알아볼 것을 지시했다.
리버풀은 잭 버틀란드일 가능성이 있는 골키퍼와 다른 공격수를 포함해 3-4명의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나, 센터백이 재차 우선순위이다.
클롭과 리버풀 이적 위원회는 타코브스키와 라셀레스 모두가 자신들이 원하는 그것과 부합한다고 생각하며, 클럽은 1명을 영입하기 위해 시도를 할 것이다.
타코브스키는 션 다이크 체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뉴캐슬의 라셀레스는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안정화하는데 기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가 센터백을 영입하려는 리버풀의 의사는 버질 반다이크를 비롯한 다른 선수나 데얀 로브렌을 필연적으로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선수단의 뎁스를 보강하려는 것이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면서 리버풀이 체력적으로 피로를 받은 것을 고려해본다면 말이다.
한편 리버풀은 밀너와 엠레 찬이 월요일 안필드에서 치러진 트레이닝 세션에 참가하면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리버풀은 지난주 마르베야의 훈련 캠프에서 시간을 보냈고, 이번 주 말기에 우크라이나로 향하기 전 머지사이드로 현재 돌아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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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transfers/liverpool-transfer-news-jurgen-klopp-shortlist-tarkowski-lascelles-premier-league-epl-a83615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