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정면 승부를 앞둔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버풀과 레알은 오는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 올림피스키 내쇼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11년 만에 UC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레알을 꺾어 지난 2005년 이후 이루지 못한 UCL 정상을 차지하려 한다.

마네의 지난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

“우리는 레알의 많은 점을 존경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전 세계 어느 팀이라도 이긴다”

“결승 진출로 꿈을 이뤄냈다."

"호펜하임과 플레이오프부터 조별리그를 치른 이후 여기까지 오는 건 쉽지 않다."

"아마도 몇몇 사람들은 리버풀 결승행에 놀랐겠지만, 우리는 항상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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